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켄 프랑 (문단 편집) == 특징 == 작품 전체적으로 [[팀 버튼]] 내지는 [[김기덕(1960)|김기덕]] 같은 음울하고 맛이 간 전개가 일품. 잘 들여다보면 이 작품의 인물들 중 정상인은 별로 없다. 표지가 에로에로한데 내용과 비교해서 생각하면 사실상 '''[[낚시]]'''. 당장 한 꺼풀만 넘겨서 속표지만 봐도 겉표지의 인물이 피칠갑을 하거나 괴물로 정체를 드러낸다.[* 당장 표지에도 머리에 초대형 쇠못이 박혀 있는 데다가 절개했던 자국이 온데 다 있고(바늘자국과 선 색깔을 보아 절개한 자국인 듯. 절개선 표시는 보통 청색이나 자색이다. 비누로 빡빡 문질러도 자국은 남는 내수성과 시인성은 덤. 애초에 필기용이 아닌 표시용이니...) '''한 술 더 떠서 지금도 절개를 이미 한 모습이다...!!'''] 옴니버스식이기 때문에 작품의 주제는 편마다 달라지지만,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끝이 없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비판'''이라고 볼 수 있다. 결과의 참혹함과 그것을 더 확실하게 전달하는 작가의 고어 묘사 때문에 ~~충격부터 받아서~~ 인지하기 힘들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프랑은 그저 욕망을 이뤄주는 수단일 뿐 끔찍한 결과를 자초하는 것은 의뢰인의 욕심이다. ~~물론 프랑 때문에 에피소드 전체가 그저 병맛으로 끝날 때도 있지만~~ 그 외에도 인간의 가치관이나 현대 사회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등, 단순히 피와 살이 난무하는 스플래터 만화라고 보기는 힘들다. 시공사의 정발판 홍보문구인 '고어치유'가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 셈. 제대로 된 의료물에 비해서는 의학적 고증이 많이 부족하지만, 간간히 SF적으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쿠니키다 오사무와 관련해 프랑이 말한 확률론적 제시가 있다. 남들이 확률이나 개연성 등을 따져 할 수 없는 일을 하며 기고만장하던 오사무는 극히 낮은 확률을 자랑하는 번개에 의한 감전사로 죽게 된다. 사실 해당 근거도 독립시행의 결과는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도박사의 오류에 불과하지만 프랑의 이러한 용어 설명도 작품에 이입하는데 도움은 되는 편.] 일본의 의학 소재 만화가 대부분 그렇듯, [[블랙·잭]]과 소재가 겹치거나 비슷한 에피소드가 종종 등장한다.[* 애초에 얼굴에 수술자국 있는 의사라는 것부터가 블랙 잭의 오마쥬다.] 역시 블랙잭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하지만 역시 결말이......[* 1권의 인면창(人面瘡)에 걸린 소녀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의미의 해피엔딩은 존재하지 않는다.''' 수술대상이 어떤 의미로는 행복해도, 외부인의 시점에선 [[이뭐병]]이거나 그 과정에서 희생당하는 사람이 꼭 등장하기 때문. ~~정작 프랑은 인면창을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2019년부터 시작된 2부에서는 이러한 막장성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